조엘 르부숑이라는 이름은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어봤을 것이다.
뉴스기사만 봐도 대충 감이 올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864369
미슐랭 별 31개 받은 ‘요리의 선구자’ 조엘 로부숑 별세 | 중앙일보
프랑스식 오트 퀴진(파인다이닝)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요리사로 평가받는 조엘 로부숑이 별세했다. 분자요리 등 현대 요리를 이끌며 다양한 창의적인 요리방식을 선보여온 로부숑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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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실 후기를 막 찾아보지도 않았고, 믿음. 신뢰. 에 기반한 무지성 예약을 갈겼다.
크리스마스를 껴서 간 여행이기도 했고, 같이 가는 사람들은 미식에 큰 지출을 하고싶진 않았어서(칵테일에 더 돈쓰고 싶어했어서) 2스타 중에 저려미한 요기를 골랐었다.

Bellavita에 위치한 레스토랑이고, 입구에서부터 2스타가 눈의 띈다.
C코스 3880TWD (약 17만원)
코스가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가짓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구조였다.
남자 3명이서 방문해서 최대한 다양하게 주문했다.

레드와인 580 Domaine des gaialinies? 론강머시기

가르나슈50% 추천해달라니 잠시만~ 하면서 리스트주는거보고 뭐지했음. 옆자리 서양할배한테 같은와인설명 다르게하는거보고 어이x
물 320TWD

아무즈부쉬. 두부, 치즈, 양파, 게살?

빵. 깨찰빵, 더 깨찰한 깨찰빵, 짭잘한 깨찰빵, 짠 베이컨 든 빵. 전체적으로 겉은 딱딱 속은 쫄깃 했음. 페스츄리는 걍 기름진느낌

파테. 피스타치오, 치킨젤리?, 검은거 버섯
헤비하다. 노란건 타마린소스, 짭잘한 닭간

Cocotte 위엔 양송이버섯거품과 파슬리, 밑에는 계란 흰자노른자
La courge?는 찐한 단호박수프 그냥 찐한 단호박수프.
게다가 식탁 쓸어줄때 휴지로 문때는거보고 당황+2
뭐 미슐랭이 맛만 보고 평가한다지만 스타 레스토랑들을 보면 접객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좋다만,,, 좀 성나갔다.

앙트레가져가고, 메인나오기까지 15분이 걸림
리소토. 치즈와 크림, 밀크폼, 고수? 아스파라거스

대나무파우더, 브로콜리, 밥알이 탱탱하고 약간 서걱거림
참돔류. 겉은 빠삭하게 굽고 속은 탱실탱실하게 익힘 굿굿!
뱀부칩? 음... 의도 잘 모르겠당

메인은 양고기
쿠스쿠스, 양고기, 치킨주스로 만든 소스, 고수도 있음 고기는 좀 푸석푸석함. 쿠스에 대추 잣이 있음

친구1명이 다 안먹었는데 접시 다가져가버리길래 진짜 성나갔다.
차는 홍차, 캐모마일, 얼그레이

생일인척하고 케이크받았다.
사실 예약할 때 미리 추가금내고 선택한 옵션이다.

라즈베리케이크에 바삭한 초콜릿

몽블랑. 밤아이스크림이 대존맛이었고 위스키맛도 났다.
라즈베리소스도 잘 어울렸다
사과타르트가 레전드

그러고는 민트맛나는 마시멜로, 마들렌, 위스키초콜릿

약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결제하고 나섰다.
유일하게 맛난게 라즈베리 케이크였는데... 2층에 있는 르부숑 베이커리가니까 230TWD 에 팔고 있더라 아 ㅋㅋㅋㅋ

서비스가 최악 맛도 평범 분위기도 별루였고
와인도 빵도 버터도 특색이 없음


일본이나 파리에 있는 르부숑 할아부지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었는데 기대치가 좀 떨어졌다,,,이게 맞나요??
https://guide.michelin.com/tw/en/taipei-region/taipei/restaurant/l-atelier-de-joel-robuchon550759
L'Atelier de Joël Robuchon – Taipei - a MICHELIN Guide Restaurant
L'Atelier de Joël Robuchon – a Two Stars: Excellent cooking restaurant in the 2025 MICHELIN Guide Taiwan. The MICHELIN inspectors’ point of view, information on prices, types of cuisine and opening hours on the MICHELIN Guide's official website
guide.michelin.com
라뜰리에 드 조엘 르부숑이 미쉐린가이드에 7곳이나 있다니,,,다른덴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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